[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박나래가 각종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지난해 관상 콘텐츠 속 발언들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지난해 12월 19일, '티티 스튜디오' 채널에는 박나래, 풍자가 출연한 '관상학개론' 영상이 공개됐다.
관상가는 박나래에게 "(내년에는) 일단 일이 확장되고 새로운 기회가 열리고 하반기에 남자가 들어오는 운이 있다. 원래 본인은 스스로를 먹여 살려야 하는 사주다. 누군가에게 기대기 어렵긴 하다. 남편 자리에는 자식 같은 남자가 들어온다. 남자를 먹여살릴 수 있는 에너지가 있다"라고 봤다.
이에 박나래는 "어떻게 해야 제가 안정을 취할 수 있을지"라고 물었고 관상가는 "예전에 봤을 때보다 더 정신이 없어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맞다. 제가 그 말을 입에 달고 산다"라며 맞장구 쳤다.
관상가는 "정신이 없다는 건 에너지가 응집되지 못하고 분열된다는 거다. 에너지가 뭐 하나 일관되게 가지 못한다"라면서 성형을 멈추라고도 조언했다. 성형을 계속하면 관상을 보기 힘들어진다고.
2025년에 조심해야 할 것에 대해서는 "하반기부터 남자운이 들어오니 괜찮을 텐데, 남자를 만날 때 너무 기대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다. 걸러내는 첫 번째 기준으로 자기 힘으로 살아가려고 하는지를 보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머리 좀 빗고 다니시라. 정신도 혼미한데 외형적으로라도 정갈한 느낌이 좋다"라고 말했다.
방송 말미에도 "생활력이 강하고 열심히 살고 따뜻하고 남을 위하는 마을 가지고 있다. 측은지심으로 딱한 사람을 외면하지 못한다"라면서도,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 외형적으로 보완한다면 더 좋아질 거다"라며 정신을 차리라고 재차 강조했다.
누리꾼들은 관상 결과를 맹신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남자친구 이야기,정신을 차리라는 조언이 박나래의 현 상황과 묘하게 맞아떨어진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전 매니저들은 술자리 강요, 안주 심부름, 파티 뒷정리 등을 이유로 24시간 대기하며 괴롭힘과 폭언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전 남자친구를 소속사 직원인 것처럼 허위 등재한 후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4400여만원을 지급했다고도 주장했다. 지난 8월에는 전 남자친구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하기 위해 3억원을 회사 명의 계좌에서 송금했다며 횡령 의혹도 제기했다. '주사 이모'라고 불리는 지인에게 불법적으로 의료 서비스를 받았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매니저들은 박나래를 특수상해, 허위사실적시 명예훼손,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소했고, 박나래도 공갈 혐의로 맞고소하며 활동을 중단했다.
박나래는 오늘(16일) "많은 분들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 현재 제기된 사안들에 대해서도 사실관계를 차분히 확인해야 할 부분들이 있어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제 자리에서 책임과 태도를 되돌아보겠다. 시간이 필요한 문제는 차분히 절차에 맡겨 진행하도록 하겠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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