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제3회 핑계고 시상식' 현장이 살짝 공개됐다.
20일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 측은 '세 번째 핑계고 시상식 시작 10분 전'이라는 제목의 선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시상식이 시작되기 10분 전, 미미가 가장 먼저 레드카펫을 밟으며 입장했다. 미미는 "대기실에 선배님들이 한가득 계신다. 처음 뵙는 분들이 많다. 덕분에 많은 선배님들도 뵙고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이어 주우재, 윤경호, 한상진 등이 등장한 가운데 한상진은 "경호랑 나는 여유가 없다. (신인상) 받고 싶어서"라고 신인상 욕심을 드러냈다.
대상 후보인 양세찬, 남창희, 지석진도 등장했다. 지석진과 함께 등장한 이광수는 "저는 오늘 석진이 형 축하 드리려고 왔다. 제가 다 벌써부터 설렌다. 올해는 무조건 형"이라며 지석진의 대상 수상을 바랐다. 하지만 또 다른 대상 후보인 조세호는 보이지 않았다.
시상식 현장을 가장 들썩이게 한 참석자는 송승헌. 송승헌이 등장하자 모두 일어나 반갑게 인사했다. 특히 송승헌을 처음 보는 참석자들은 "실물 영접", "신기하다"며 감탄했다.
홍현희는 파격 패션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 머리에 풍선을 달고 온 홍현희에 뒷 좌석 참석자들은 "우리 얼굴 안 나올 거 같다"고 걱정했고 홍현희 역시 "뒤를 가릴 거 같다"고 안절부절했다. 이에 허경환은 "뒷사람 안 보여서 (풍선을) 좀 터뜨리겠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시상식 시작 전부터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유재석이 등장하며 본격적인 시상식이 시작됐다. 본 시상식은 오는 21일 오전 9시에 공개된다.
한편, 이번 '제3회 핑계고 시상식' 대상 후보는 양세찬, 남창희, 지석진, 조세호다. 하지만 조세호는 최근 국내 최대 불법 자금 세탁 총책이라는 조직폭력배 두목 A씨와의 연루설을 제기되며 출연 중이던 tvN '유퀴즈 온 더 블럭', KBS2 '1박 2일' 등의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이에 조세호는 대상 후보로 올랐던 핑계고 시상식에도 불참한 듯 보인다.
다만 넷플릭스 '도라이버 시즌3' 측은 "(조세호의) 촬영분은 예정대로 방송되며 향후 출연 여부는 내부 논의 중"이라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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