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네이던 나이트(고양 소노)는 과연 어떤 징계가 내려질까.
나이트의 과격한 행동이 결국 재정위원회에 회부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23일 '제6차 재정위원회가 24일 오후 1시30분에 개최된다'고 발표했다.
나이트의 '비신사적 행위'가 핵심이다.
나이트는 지난 20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소노-부산 KCC와의 경기 도중 비신사적 행위를 했다.
경기 종료 4분57초를 남긴 상황. 리바운드 과정에서 숀 롱의 왼팔을 치면서 파울이 선언됐다. 5반칙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당시 나이트 역시 숀 롱의 팔에 얼굴을 맞은 상태였다.
리바운드 경합 과정에서 숀 롱은 나이트의 얼굴을 가격했고, 동시에 나이트 역시 숀 롱의 팔과 얼굴을 쳤다.
자신에게 파울이 불리자 나이트는 심판을 향해 항의했다. 테크니컬 파울이 불렸고, 나이트는 흥분했다. 결국 나이트는 디스퀄리파잉 파울을 지적받았다. KBL 역대 5번째 실격퇴장 파울이었다.
나이트는 이후 선을 넘었다. 코트를 빠져나가면서 경기장 집기와 출입구를 때리면서 나갔다.
경기가 끝난 뒤 나이트는 자신의 SNS를 통해 '감정적인 행동에 대해 소노 팬들과 KBL 관계자들, 그리고 구단과 팀원들에게도 사과드린다. 다시는 나와서는 안 될 모습이었고, 지금도 많이 후회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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