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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배지현은 "야구시즌은 끝났지만 야구는 끝나지 않았다. 시즌보다 더 뜨거운 스토브리그 기간이디 때문이다. 오랜 시간 그라운드에서 버티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변화가 필요할 땐 새로운 변화도 추구할 줄 아는 이 선수. 이제 중요한 갈림길에 또 한 번 놓이게 된 주인공이다"라며 황재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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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은 "우리끼리 할 수 있는 얘기 중에 나는 궁금한 게 있다. 류현진이랑 나랑 처음 만난다고 딱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 잘 만났다고 생각했냐 아니면 좀 우려스러웠냐"고 물었다. 황재균은 "나 너네 결혼 초반에 너무 힘들었다"라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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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현은 "너 여자친구 없을 때는 우리가 항상 같이 다녔지 않냐. 크리스마스 이브 때도 우리집에 솔로들이 와서 놀았다"라고 반박했지만 황재균은 "크리스마스 때도 저도 약속을 잡으려면 충분히 잡을 수 있다. 지금 전화해도 할 수 있다"라며 티격태격했다.
배지현은 "오늘 널 만난다니까 류현진이 '미국 얘끼를 많이 물어볼 수 있겠다'는 거다. 현진이 생각에는 미국에 도전할 때 어려운 상황일 거라고 예상하고 갔을 텐데 '그 의지의 황재균인데 왜 1년 밖에 안버텼을까'에 대한 궁금증이다"라 물었다.
황재균은 "내가 만약 20대의 더 어린 나이에 갔으면 더 있었을텐데 이제 미국에서 1년을 더 해도 어차피 비슷한 대우를 받으면서 내가 마이너에 있을 거 같은 거다. 내 스스로가. 그래서 '아 나도 이제 내 살길을 찾아야 되니까 도전은 1년으로 끝내자' 하고 바로 들어왔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널 보면서 야구선수를 꿈 꿔온 친구도 있고 지금 프로인 선수도 있을텐데 본인을 롤모델로 삼는 후배가 있다면 지금까지 야구 인생을 돌아봤을 때 어떤 조언을 해주고 싶냐"고 질문했다.
황재균은 "일단 아픈 것도 건강한 것도 실력이라 생각을 한다. 그걸 위해서는 본인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을 하는데 노력없이 이루어지는 건 없다고 생각한다. 야구는 1년 잘했다고 끝이 아니다. 끝까지 열심히 하면서 잘했으면 좋겠다"며 후배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황재균은 지연과 6개월 교제 끝에 2022년 12월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성격 차이를 이유로 별거 후 이혼을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황재균은 당시 "성격 차이로 고심 끝에 별거 후 이혼을 합의했다. 부부의 인연은 끝났지만 서로의 길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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