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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맥닐을 애슬레틱스로 트레이드하면서 마이너리그 유망주 우완 투수 요르단 로드리게스를 받았다. 메츠는 또 맥닐의 내년 연봉 1575만 달러 (약 233억원)가운데 575만 달러(약 85억원)를 대신 지급하기로 했다. 또 한 애슬레틱스가 맥닐의 2027년 구단 옵션(1575만 달러)을 행사하지 않을 때 발생하는 바이아웃 200만 달러(약 29억원)도 부담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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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는 텍사스 레인저스로 트레이드됐고, 알론소와 디아즈는 FA 자격을 얻어 각각 볼티모어 오리올스, LA 다저스와 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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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는 올해 충격적인 시즌을 보냈다. 메츠는 올해 압도적 1위 다저스 다음으로 많은 사치세를 내야 하는 팀이다. 다저스는 1억6940만 달러(약 2510억원)를 납부해야 하는데, 메츠는 9160만 달러(약 1357억원) 사치세를 부과받았다. 다저스만큼이나 메츠가 공격적인 투자를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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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와 린도어는 10년 3억4100만 달러(약 5052억원), 소토는 15년 7억6500만 달러(약 1조1335억원) 대형 계약을 했다. 린도어와 소토는 당장 정리가 어려운 핵심 중의 핵심 전력이다. 두 선수 몸값만 11억600만 달러(약 1조6300억원)에 이른다. 메츠는 일단 두 선수는 남겨두고 곁가지 치기에 나섰는데, 메츠 팬들의 충성도가 높은 장수 선수들이라 불만의 목소리를 피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카를로스 멘도사 메츠 감독은 이달 초 윈터미팅 당시 내분설과 관련해 "클럽하우스에서 일어난 일은 그곳에서 해결해야 한다. 하지만 관련 보도들은 우리가 마치 매일 싸우는 것처럼 보이게 했다. 그건 아주 잘못된 것이다. 우리가 6월 둘째 주에 최고의 성적을 내고 있을 때는 아무도 클럽하우스 내분과 같은 말을 하지 않았다. 우리 클럽하우스는 최고다. 이후 우리가 지기 시작하니 그런 문제들을 언급하기 시작한 것"이라며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어쨌든 괜한 말이 나올 리는 없고, 내분의 중심에 있던 선수를 정리하면서 메츠는 선수단 전면 개편에 들어갔다. 선수단의 몸집을 줄이는 동시에 분위기 환기 효과도 노리는 듯하다.
MLB.com은 '클럽하우스 내분 문제는 차치하고, 데이비드 스턴스 메츠 야구 부문 사장은 2015년 이후 단 1회 플레이오프 진출에 그친 로스터에 큰 변화를 주고 싶어 했다. 메츠가 남은 비시즌 동안 어떻게 움직일지는 지켜봐야 한다. 여전히 외야수 카일 터커, 코디 벨린저 등 대어들이 남아 있는 상황이다. 선발투수 역시 FA 시장과 트레이드 시장 모두 좋은 선수들이 많이 남아 있다. 분명한 것은 알론소와 니모, 맥닐, 디아즈가 모두 떠난 메츠는 분명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김민경 기자 rina113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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