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배우 김승현이 결혼식 사회자로 활약 중인 근황을 전했다.
22일 김승현은 "오늘도 사회자로 전격 출연^^ 결혼식 사회 전문 MC #김승현 12월에 결혼하시는 모든 분들 행복하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김승현은 멋진 수트를 차려입고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 뿔테 안경을 매치해 한층 세련된 분위기를 만들었고 여전한 동안 비주얼도 눈길을 끌었다. 댄디한 매력으로 결혼식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최근 김승현은 연기 공백 5년을 언급해 화제를 모았다. 김승현 어머니는 가족 채널 '광산김씨패밀리'를 통해 "연기를 그렇게 잘하는데 왜 드라마 같은 데서 섭외가 안 들어오나"라며 씁쓸한 심경을 전했고, 아내 장정윤 작가도 "드라마 좀 써달라. 연기를 이렇게 잘하는데"라며 공백을 안타까워했다.
한편 김승현은 미혼부로 딸 수빈 양을 둔 상황에서 2020년 MBN '알토란'을 통해 만난 작가 장정윤과 결혼, 지난해 둘째 딸 리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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