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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 중 미옥은 차갑고 체면을 중시하는 사모님처럼 보이지만 알고 보면 정 많고 순진한 반전 캐릭터다. 딸 하영(우다비)을 경제력 좋은 집안에 시집보내려 했지만, 하영이 애 딸린 사진사 선우(김무준)에게 빠졌다는 사실을 알고 기절초풍하며 강한 반대 의사를 드러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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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연은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미옥은 겉은 화려하지만 속은 누구보다 사람 냄새 나는 인물이었다. 딸의 행복을 고민하고 선우의 진심에 마음을 여는 미옥의 모습이 따뜻한 공감으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키스는 괜히 해서!'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 그리고 제작진과 동료 배우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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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서정연의 존재감이 돋보인 '키스는 괜히 해서!' 최종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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