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아이들과 보내는 시간 중 울컥해 눈물까지 보였다.
26일 서하얀은 "왜 나는 이 책을 읽어주다가 울었는가.."라며 감동 받은 동화책을 손에 들었다.
서하얀은 "읽다가 애들이 놀래서 애들 잠옷으로 눈물 닦아줌"이라며 놀란 엄마를 달래주는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에 감동 받기도 했다.
한편 서하얀은 지난 2017년 18살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또한 서하얀은 임창정이 전처와의 사이에서 낳은 세 아들까지, 총 다섯 아들을 양육 중이다.
임창정이 2023년 주가조작 논란에 휘말리며 위기를 맞기도. 임창정은 물론 서하얀도 활동을 중단했던 바. 임창정은 이후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임창정, 서하얀 모두 활동을 복귀했다.
임창정은 법인 명의로 매입했던 경기 파주시 소재 건물이 임의경매로 넘어갈 위기에 처했다. 임의경매는 금융기관 등에 부동산을 담보로 돈을 빌린 채무자가 원금이나 이자를 3개월 이상 연체하면 부동산을 경매에 넘기는 절차다.
채권자인 IBK기업은행이 지난 7월 2일 임의경매를 신청해 개시 결정이 났고, 채권 청구액은 약 36억원이다. 아직 경매 기일은 잡히지 않았으며, 최초 감정가는 약 60억 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건물은 임창정이 운영했던 예스아이엠 엔터테인먼트 사옥이다. 임창정은 지분 100%을 가진 법인 라이크잇 명의로 이 건물을 약 50억 원에 매입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