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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는 최근 건강 이상을 겪은 뒤, 규칙적인 식단과 운동으로 회복 중인 박서진 아버지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뱃일을 이어가고 있던 아버지는 건강을 이유로 뱃일을 반대해온 아들 몰래 새 통발 줄을 준비했고, 결국 그 사실이 박서진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그럼에도 평소와 달리 화를 내지 않는 박서진의 반응에 가족들은 오히려 더 조심스러운 눈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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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바다에는 늘 있어야 할 아버지의 배가 보이지 않았다. 매번 같은 자리에 정박해 있던 배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자 아버지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삼천포 일대를 한참 동안 헤매며 배를 찾아 나섰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보이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걱정과 불안은 점점 커져만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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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둘러싼 부자의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다. 평소 인자하던 아버지는 박서진의 말에 일관되게 "싫다"고 답하고, 박서진과 나란히 걷는 것마저 완강히 거부했다. 박서진 역시 "아쉽지만 수긍은 하실 줄 알았는데 저렇게까지 화를 내실 줄은 미처 몰랐다"며 아버지의 격한 반응에 놀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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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지켜본 박서진은 상황의 심각성을 깨닫고 특급 처방에 나섰다. 박서진은 "아버지 건강을 위해 한 행동이 오히려 아버지 건강을 해치는 것 같아 걱정됐다"며 아버지의 마음을 풀어드리고자 낚시터로 향했다. 그러나 서진의 노력에도 아버지의 마음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이에 박서진은 상실감에 빠진 아버지를 보다 못해 팔았다던 배를 직접 몰고 아버지 앞에 나타났다. 그는 "꿈은 팔 수 없어 다시 가져왔다"고 말하며 "사실 팔까 고민했지만 막상 팔지는 못하고 숨겨두고 있었다. 아빠에게 배가 어떤 의미인지 듣고 나서 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다시 배를 찾은 아버지가 기쁨을 감추지 못하자 박서진은 "아빠가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내심 기뻤다"고 전했다.
이번 '살림남'에서는 박서진이 아버지의 오랜 꿈이자 삶의 전부였던 배를 되찾아주며 진정한 효자의 모습을 보여 깊은 감동을 전했다. 동시에 지상렬의 집에서 펼쳐진 신성, 신승태, 윤준협의 불꽃 튀는 '살림남' 고정 쟁탈전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한편 '살림남'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35분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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