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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시즌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전에서 세트스코어 3대1(25-21, 25-22, 23-25, 25-2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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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석은 매시즌 리그 MVP를 다투는 리그 최고의 선수 중 한명. 올시즌 역시 전날 기준 공격종합(1위)을 비롯, 득점(10위) 오픈(2위) 퀵오픈(3위) 블로킹(2위) 서브(5위) 리시브(5위) 디그(7위) 수비(4위) 등 공수 전부문에 걸쳐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었다. 말 그대로 '대체불가' 에이스다. 복귀 시기는 아직 장담할 수 없지만, 설 연휴 전후가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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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전 취재진과 만난 헤난 달 조토 대한항공 감독은 "정지석은 우리팀 전력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수다. 지난 경기는 부상 직후라 공백에 대비할 시간이 부족했지만 오늘은 다를 것"이라며 여유를 보였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아라우조 알리 김지한 모두 좋은 선수들인데, 이번 시즌 셋이 동시에 잘하는 경기가 한 경기도 없었다. 다 같이 못하는 경기는 있었다"면서 "전력의 톱니바퀴가 맞는 경기를 치르고 싶다. 세터 한태준은 성장할 여지가 아직 많이 남아있는 젊은 선수다. '더 리스크 있게 도전하라'고 격려해주고 있다. 완성을 위해서는 경험과 시간이 필요하다"며 한숨을 쉬었다.
부상관리에 대해서는 "리그 일정이 너무 타이트하다. 3일 텀을 두고 경기를 하려면 회복할 시간이 없다. 올해는 부산 원정이 생기면서 이동거리도 늘어났다. 경기하는 날, 훈련하는 날, 쉬는 날은 알지만 오늘이 무슨 요일인지, 주말인지 평일인지도 잘 모르겠다"며 일정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2세트 역시 대한항공이 따냈다. 19-18에서 임재영-러셀이 잇따라 득점을 올리며 상대를 벼랑 끝으로 몰았다.
우리카드는 3세트 들어 12-6, 16-10으로 앞서가며 반격에 나섰다. 대한항공은 이날 에이스 역할을 하던 임재영이 5-6에서 다리 부상으로 빠지며 위기를 맞았다. 임재영 자리에 김선호를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역전에 실패했다.
하지만 대한항공의 뒷심은 남달랐다. 강서브로 상대 리시브를 흔들었고, 료헤이를 중심으로 한 끈질긴 수비로 상대를 당혹케 했다. 대한항공은 러셀과 김민재의 활약을 앞세워 우리카드의 끈질긴 추격을 뿌리치고 4세트에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장충=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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