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선영, 캐나다 두집 살림 보람있네…"子 챔피언 트로피에 눈물만 줄줄줄"
[스포츠조선 이지현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유학 중인 아들의 아이스하키 리그 우승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1일 안선영은 "Champions 낯선땅, 낯선곳에서 이루어낸 teamwork 라서 더더더더더 장하다 우리 바로"라며 "영광스런 순간에 같이 있질 못해 아침부터 엄마는 눈물만 줄줄줄"라는 글과 함께 아들의 모습을 게재했다.
안선영의 아들 바로 군은 'GTHL AAA'리그 U10 시즌 우승을 했다. 안선영은 해당 리그의 우승에 대해 '북미 유소년 아이스하키에서 최상위권 성과이며, 한두 경기 이긴 게 아니라 정규 시즌 내내 가장 강했다는 증명이다'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한편 1976년생인 안선영은 2013년 사업가 남편과 결혼, 2016년 아들을 출산했다. 치매 어머니 간병, CEO로서의 생활을 유지하며 최근 아들 유학을 위해 캐나다로 떠났다.
그는 "운동을 그냥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라며 "소질이 있다. 우리나라는 태권도, 캐나다는 아이스하키이지 않나. 캐나다 현지 어린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이번에 입단 테스트를 봤다. 13명을 뽑는데 선발이 됐다"고 전했다.
현재 안선영은 치매 투병 중인 모친을 돌보기 위해 매달 서울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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