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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학은 날카로운 왼발 킥을 앞세운 오른쪽 측면 윙어다. 빠른 순간 스피드와 일대일 돌파 능력을 바탕으로 공격 전개에 강점을 보이며, 기술과 판단력을 겸비한 플레이가 장점이다. 주 포지션 외에도 공격형 미드필더, 세컨드 스트라이커 등 다양한 공격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활용도 높은 자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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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에서도 직접 기회를 잡기 위해 분전했다. 2022년 당시 1년 6개월의 임대 이적으로 포르티모넨스에 합류했던 김용학은 당시 19세의 나이임에도 재능을 선보여 완전 이적 옵션 발동을 이끌어냈다. 1군 무대에서도 조금씩 가능성을 내비쳤다. 다만 강등, 감독 교체 등 팀 사정으로 꾸준히 활약할 수 없었다. 부상 등의 문제도 있었다. 결국 친정인 포항의 손을 잡으며 국내 복귀를 결정했다. 뛰어야만 하는 선수의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다. 2026년 아이치-나고야아시안게임 등 경기력이 중요한 일정 등을 고려해 결단을 내렸다. 포항 또한 리그,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 코리아컵(구 FA컵) 을 병행하는 상황에서 홍윤상의 김천상무 입대 빈자리를 채울 자원을 데려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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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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