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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내년 시즌 4번타자 후보다. 자신의 어깨에 걸린 기대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시상식 현장에서 꺼낸 "(김태형)감독님을 행복하게 해드리겠다"는 말에는 상무에서 불방망이를 휘두르며 얻은 자신감과 더불어 적지 않은 부담감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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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대호의 은퇴시즌이던 2022년 4월은 롯데팬들에겐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한달로 기억된다. 한동희는 한달간 타율 4할2푼7리(89타수 38안타) 7홈런 OPS 1.249를 몰아치며 잠시나마 전성기 이대호의 재림을 알리는듯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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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군에서 보여줘야할 모습이다. 김태형 감독 역시 "아무리 2군이라도 쉽지 않은 성적이다. 내년에 충분히 기대해볼 가치가 있다"고 강조했을 정도.
2026년은 1군 무대 적응과 3루수 주전 자리를 되찾는게 급선무다. 하지만 이미 롯데의 기대감은 한동희의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고 있다.
한동희의 부진 원인에 대해 이대호를 비롯한 롯데 관계자들은 "사람이 너무 착한게 문제"라고 말하곤 한다. 그러다보니 부담감도 많이 느끼고, 부상당했다가 복귀하는 과정에서 무리를 하는 경우도 있다는 설명.
올해 롯데에서 두자릿수 홈런을 친 선수는 레이예스(13개) 한명 뿐이었다. 나승엽 윤동희가 9개, 전준우가 8개에 불과했다.
돌아온 한동희의 1순위 과제는 역시 20홈런이다. 아픈 과거를 잊고 다시한번 날아올라야한다.
천안=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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