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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의전당은 미국야구기자협회(BBWAA) 경력 10년 이상의 베테랑 기자들의 투표에서 75% 이상 지지를 받아야 헌액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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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024년까지 프로야구 SSG 랜더스에서 뛰었지만, 미국 무대에선 은퇴한 것으로 간주돼 올해부터 명예의전당 후보 자격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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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2005년 시애틀 매리너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한 이래 총 16시즌 1652경기에 출전, 타율 2할7푼5리(6087타수 1671안타) 218홈런 782타점 출루율 3할7푼7리, 장타율 4할4푼7리를 기록했다. 20(홈런)-20(도루)를 3차례나 달성했다.
추신수는 한국 선수 역사상 첫 명예의 전당 후보다. 앞서 아시아 투수 최다승(124승)을 거뒀던 박찬호는 후보에 뽑히지 않았다.
명예의전당 투표 최종 결과는 내년 1월 21일 발표된다.
천안=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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