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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감독은 시상식 뒤 "정말 영광스럽다. 대학 지도자를 하면서 한 번 받을까 말까한 아주 귀한 상이다. 이번에 그 주인공이 내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흔히 말하는 '형식적인 말'이 아니라 우리 코치 선생님들과 선수들, 학교 구성원 모두 정말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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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고의 시간을 보냈지만, 2026년은 또 다시 도전이다. 녹록지 않다. 2025년 '올해의 선수'로 뽑힌 고경록 등 일부가 팀을 떠나며 전력 누수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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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한동 한국대학축구연맹 회장은 "선수들의 땀과 열정은 대학축구의 현재인 동시에 미래다. 대학축구연맹은 대학축구가 팬, 한국 축구에서 더 사랑받는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 이 자리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향해 나가는 또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시상식 시상자로 나선 이정효 수원 삼성 감독은 "또 참석해야 할 것 같다. 앞으로 조금 더 젊은 선수들이 대학축구를 통해서 프로에 많이 입단했으면 좋겠다. 대학축구가 활성화 돼야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들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관심 있게 많이 지켜보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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