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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차헤스는 '레알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사비 알론소 감독의 프로젝트는 구단에서 해답보다는 의문을 더 많이 남기고 있다. 경기력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키는 구조적 결함 등이 드러나고 있다. 알론소의 레알은 중원 장악력이 부족하다. 중원에서 경기를 조직하고, 점유율을 지키고, 템포를 조절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결정을 내릴 선수의 부재가 영향을 끼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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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드리치는 지난여름 레알과의 동행을 마무리했다. 이미 레알의 레전드였던 그는 레알과의 재계약 대신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지난 2012년 레알 유니폼을 입은 모드리치는 무려 13시즌 동안 세계 최고 구단에서 자리를 지키며 유럽 무대를 누볐다. 데뷔 시즌 최악의 영입이라는 평가를 받았으나, 곧바로 활약으로 모든 우려를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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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모드리치는 2026년 북중미월드컵까지 기량을 유지하기 위해 유럽에서 팀을 구했다. 모드리치의 손을 잡은 구단은 AC밀란이었다. 밀란은 팀의 구심점이 되어줄 미드필더가 부족했다. 모드리치는 적임자였다. 모드리치는 불혹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벌써 19경기에 출전해 1골2도움을 기록했다. 여전히 날카로운 경기력을 선보였고, 모드리치의 활약과 함께 밀란은 리그 2위에 올랐다. 선수 인터밀란과의 격차도 1점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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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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