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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의 키워드는 단연 'K리그 사령탑 사가'였다. K리그1과 K리그2를 통틀어 총 11개팀이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무려 6건의 감독 오피셜이 발표됐다. K리그 역사상 유례 없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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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 K리그1과 코리아컵 우승을 일궈낸 거스 포옛 감독이 한 시즌만에 전북을 떠나기로 결정하며, 연쇄이동에 불이 붙기 시작했다. 때마침 광주FC와 작별을 택한 'K리그 최고 핫가이' 이정효 감독이 매물로 나오며, 숱한 '썰'이 K리그를 휩쓸었다. 이정효 감독은 이번 감독 사가의 주연이었다. 그는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뒤로 하고 K리그2 수원 삼성의 지휘봉을 잡아 축구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두 시즌 동안 승격에 실패했던 수원은 거액의 연봉은 물론, 10명 이상의 사단까지 모두 수용, 다음 시즌 승격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이정효 감독을 보낸 광주는 '2026시즌 K리그 최연소 감독'인 1982년생 이정규 전 서울 이랜드 수석코치를 차기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승강 플레이오프를 통해 가까스로 살아남은 제주 SK는 16년 만에 외국인 감독에게 방향타를 맡겼다. 포르투갈 출신 세르지우 코스타 전 아랍에미리트(UAE) 축구대표팀 수석코치를 새로운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코스타 감독은 2018년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을 이끈 파울루 벤투 감독의 '오른팔'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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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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