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연합뉴스) 김광호 기자 = 경기 안성시는 경기남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의 배후 단지가 될 '제2안성테크노밸리 일반산업단지'의 공급물량을 확정하고 본격적인 조성사업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3천107억원을 투입해 삼죽면 마전리 일원에 67만9천665㎡ 규모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2031년 6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시는 올해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하고, 내년 12월 산업단지계획 승인 고시를 완료한 뒤 2028년 6월 착공할 계획이다.
시는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스마트 친환경 산업단지'를 콘셉트로 설정한 이 산업단지에 바이오헬스산업, 신소재산업, 첨단제조산업, 전기전자산업 등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미래 유망 업종을 중점적으로 유치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제2안성테크노밸리는 안성시가 반도체 및 첨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성공적인 산업단지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kw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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