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문화 혁신·군민 중심 행정 강화로 '명품 도시' 도약"
(양양=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양양군은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병오년 새해 시무식을 열고 신뢰와 존중의 조직문화를 통해 명품 도시 양양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날 시무식에는 탁동수 부군수와 부서장을 비롯해 직원 150여명이 참석해 새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의 각오를 다졌다.
시무식은 군정 발전과 군민 행복을 기원하며 개회 및 국민의례, 신년사 순으로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조직 내 신뢰 회복과 수평적·상호 존중 문화 정착을 위해 조직문화 개선 선언문을 낭독했다.
최종호 조직 인사팀장은 직원들을 대표해 조직문화 개선 선언문을 낭독한 뒤, 선언문을 부군수에게 전달했다.
군청 직원들은 서로 신뢰하고 존중하는 건강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선언에 그치지 않고 일상 속 작은 실천부터 꾸준히 이어가며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 존중과 배려를 최우선 가치로 삼는 조직문화 조성 ▲ 직장 내 괴롭힘 및 부당한 관행 근절 ▲ 소통과 협력 강화 ▲ 공정하고 책임 있는 조직 실현 ▲ 일과 삶의 균형 존중 ▲ 변화와 개선에 대한 적극적 참여 등이다.
군은 이번 시무식을 계기로 조직문화 혁신과 군민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탁동수 부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지금의 양양은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미래를 향해 한 단계 더 도약해야 할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며 "양양군 공직자 모두가 군민과 소통하는 신뢰 행정으로 '명품 도시 양양'을 흔들림 없이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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