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슈퍼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27)는 2023년 겨울, LA 다저스와 12년-3억2500만달러(약 4700억원)에 계약하면서 오릭스 버팔로즈에 5062만5000달러(약 732억원)를 선물했다. 꽤 오래전 이야기가 됐지만, 원조 '괴물투수' 마쓰자카 다이스케는 2006년, 보스턴 레드삭스로 가면서 세이부에 5111만1111달러(약 740억원)를 안겼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지난해 11월 초 시장이 열렸을 때만 해도 분위기가 달랐다. '8년-1억8000만달러(약 2603억원)'를 전망하는 보도가 나왔다. 무라카미가 이정후의 '6년-1억1300만달러(약 1634억원)'를 가볍게 넘을 것으로 보였다.
Advertisement
그러나 관심을 보인 팀은 많았으나 시장 반응이 뜨겁지 않았다. 이마이는 포스팅 마감을 하루 앞둔 지난 2일, 휴스턴과 '3년-5400만달러(약 781억)'에 계약했다. 투구 이닝을 연계한 인센티브를 포함해 최대 6300만달러(약 911억원)에 합의했다. 포스팅비가 예상 금액의 절반이 안 되는 997만5000달러(약 144억원)가 됐다.
포스팅 회의론이 나온다. 일본의 일부 매체는 두 선수의 이례적인 계약이 향후 포스팅 제도의 근간을 흔들 수도 있다고 했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구단이 굳이 주축 선수를 포스팅을 통해 보낼 이유가 없다. 선수의 꿈도 좋지만, 실익을 따져봐야 한다. 이전처럼 메이저리그 도전을 적극적으로 밀어주기 어렵다. 메이저리그에서 실패한 선수는 일본에 돌아와 장기계약을 노려볼 수 있다. 원 소속팀 복귀 의무가 없는 완전 FA 신분이 된다.
자금력이 풍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소속 선수를 포스팅을 통해 미국으로 보낸 사례가 없다. 오랫동안 소프트뱅크 주축선발로 활약했던 센가 고다이(32)는 2023년 해외 FA 자격을 얻어 뉴욕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오카모토 가즈마(29)는 4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4년-6000만달러에 계약했는데, 요미우리 자이언츠 선수로는 처음으로 포스팅을 거쳤다. 오카모토의 이름 값에 비해 좋은 조건으로 보기 어려운 계약이다.
한편, 송성문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4년-1500만달러(약 217억원)', 최대 '5년-2100만(304억원)'에 계약해 히어로즈에 최소
메이저리그 구단은 총액의 2500만달러(약 361억5000만원) 이하는 20%, 2500만~5000만달러는 17.5% 추가, 그 이상은 15%를 얹어 선수 원 소속팀에 지급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6기 영철♥' 영숙, 갑상선암 투병 고백 "목감기인 줄 알고 버텼는데, 너무 아프다" -
'신세계家' 애니, 뜻밖의 과거 공개 "찐재벌인데..있는 애들이 더해" -
김영희, 어린이집서 결국 연락 받았다 "딸 통제 불가..집에서 좀 잡아달라고" -
민희진 '256억 포기' 화해 제안에 하이브 "입장 없다" 무대응 침묵 -
'40억 자산가' 전원주, 카페 상식 파괴한 '3인 1잔' 논란…소상공인들 '뒷목' -
차라리 '개저씨'가 그립다…민희진, 256억도 질문도 포기[SC이슈] -
'혼전동거' 신지♥문원, 신혼집에 날벼락..CCTV에 찍힌 난장판 "옆집까지 난리" -
이하늘 곱창집, '영업정지' 가짜뉴스에 몸살…구청 "행정지도만 했다" 반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도박 파문 때문에? 김태형 롯데 감독, 얼굴이 반쪽이 됐다 → "부모님들은 얼마나 속상하시겠나" [미야자키 현장]
- 2.'손흥민, 6월 19일 멕시코 조심해라' 'GOAT' 메시가 월드컵서 피하고 싶은 팀으로 콕 찍은 이유.."4년전 카타르에서 두려웠다"
- 3."그런 습관 나오면 안돼" 초초초 긴장 모드, 캠프부터 강력한 메시지, 6:4 선수교체→느슨하면 고치행[오키나와리포트]
- 4.'요즘은 연습경기 중계가 대세네' 선수들이 직접 특별 해설에 나선다
- 5.주장 생일 케이크를 바닥에 쏟았다! → 어수선한 롯데, 이것으로 '액땜'일까 [미야자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