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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는 자신들의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수직통합을 강조했고, AMD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다가가는 전방위 제품을 선보이려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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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니버스', '코스모스', 로봇 구동용 '그루트', 자율주행 차량용 '알파마요' 등 자신들이 제공하는 AI 플랫폼과 AI 모델들을 보다 많은 고객이 사용하도록 함으로써 자사의 AI 칩 생태계를 확장하겠다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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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모델과 플랫폼을 통해 고객들이 자신들의 기술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록인' 효과를 누리고, 이를 바탕으로 한 수직통합을 통해 압도적인 GPU 점유율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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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기술 경쟁력에 자신있다는 뜻인 만큼 '초격차'에 대한 과시도 엿보인다.
반면 '추격자' 입장인 AMD의 리사 수 CEO는 "AMD는 '모든 사람을 위한 AI'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톤의 슬로건을 택했다.
AMD는 이날 AI 데이터센터용 AI 가속기 '헬리오스'부터 일반 사용자를 위한 AI PC용 칩, 개발자를 위한 초소형 AI PC 'AI 헤일로', 산업용 제품을 위한 내장형(임베디드) 제품 등 모든 고객을 위한 전방위 제품 진용을 선보였다.
수 CEO는 전 세계 AI 컴퓨팅 수요가 지난 3년간 100배로 늘었고, 다시 앞으로 5년간 100배가 더 필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폭증하는 AI 수요에 대응하려면 데이터센터뿐 아니라 개인용 PC, 산업현장의 기기까지 모든 영역에서 AI 컴퓨팅이 필요하다는 논리다.
엔비디아가 대동맥 역할을 자임하면서 AI 시장을 지배하려고 한다면, AMD는 스스로 실핏줄처럼 AI 시장 전반에 침투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전략인 셈이다.
그러나 두 회사의 접근 방식이 다를 뿐 자사 생태계에 참여하려는 고객을 늘리겠다는 지향점은 결국 같다.
엔비디아는 이날 황 CEO의 기조연설에 앞서 벤츠와 스케일AI, 코드래빗, 에이브리지, 스노플레이크 등 협력사 관계자들을 무대로 불러 모아 대담하는 장면을 보여줬다.
AMD도 오픈AI와 월드랩, 블루오리진, 아스트라제네카 등 관계자를 무대 위로 초청해 대담을 나누고 마이클 크라치오스 미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장과도 미국의 AI 계획 '제네시스'에 대해 대화하는 모습을 연출했다.
모두 자신들의 생태계가 그만큼 넓다는 것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comm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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