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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문 감독은 두산과 NC, 한화를 거치며 통산 1021승을 기록, 현역 최다승 사령탑이다. 이강철 감독은 KT에 창단 첫 한국시리즈 우승과 더불어 안정적인 가을야구 강팀의 존재감을 안겼다. 김태형 감독은 두산 시절 한국시리즈 우승 3회, 7년 연속 진출의 대위업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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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중 연장 계약이나 재계약이 최선의 결과. 하지만 지난해 이승엽 전 두산 감독이 그랬듯, 계약 마지막 해에는 중도 퇴진도 무시로 이뤄진다. 적지 않은 나이는 새출발에도 걸림돌이 될 수 있다. 올해 성적이 특히 중요한 이유다. 세 사람 모두 각기 새로운 외국인 선수들과 함께 반전을 이뤄내야한다.
문동주를 비롯해 김서현 정우주 문현빈 등 젊은피가 김경문 감독을 만나면서 한단계 업그레이드됐다는 평도 뒤따른다. 두 외국인 투수는 모두 떠났고, 지난해 FA는 처참한 실패로 이어졌지만, 한화의 지원사격은 계속됐다. 100억원을 아낌없이 던져 거포 강백호를 라인업에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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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KT 감독은 KT가 첫 지휘봉이다. KIA 타이거즈,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에서 인정받는 투수코치이자 수석코치로 오랫동안 활동했지만, 사령탑을 맡은 건 2019년 KT가 처음이었다.
지난 7년의 세월 동안 2번의 재계약이 있었다. KT에서 벌써 8번째 시즌이다. 다만 시기가 오묘하다. 지난해 6년만의 가을야구 실패를 맛봤다. FA 허경민을 비롯해 멜 로하스 주니어, 윌리엄 쿠에바스 등 '비싸고 검증된 외인'들을 잇따라 영입했지만 결과가 좋지 않았다. 구단은 시즌중 외인 2명 교체라는 결단으로 화답했지만 0.5경기차 아쉬운 탈락으로 이어졌다. 과정의 치열함은 잊혀지고, 가을야구 실패라는 쓰라린 결과만 남았다.
강백호는 떠났고, 박찬호는 놓쳤지만, FA로 김현수와 최원준, 한승택이 합류했다. 올해도 전력 면에선 5강에 부족함이 없다.
하지만 FA 영입은 없었다. 외국인 타자도 아쉬운 데가 있는 레이예스 그대로다. 새롭게 영입한 외국인 투수들과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한동희가 유이한 전력보강이다. 최소한 가을야구는 진출해야 본인의 존재감을 보여줄 텐데, 젊은피의 육성에 기대야하는 만큼 올해도 만만치 않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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