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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8순위로 1라운드 지명에 나선 그는 "상상도 못했다. 내가 운이 너무 좋은 것 같다"며 경기항공고 양우진의 이름을 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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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미국 진출도 거론됐다. 모교를 청룡기 4강 무대까지 올려놓는 성과도 냈다. 하지만 7월 들어 미국 진출 대신 KBO 신인 도전을 택했다. 그리고 피로골절로 인해 청소년대표팀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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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는 오는 22일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로 출발한다. 하지만 양우진의 이름은 빠졌다. 신인은 투수 2명만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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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우진은 지금 스프링캠프에서는 볼을 던지지 못하는 상황이다. 데려가면 오버워크할 것 같아 걱정된다. 2군 캠프로 보내기로 했다."
잠실=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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