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준석 기자] 김지민이 개그맨 지망생 시절 거짓 열애설에 휩싸였던 상황을 떠올리며 분노를 터뜨린다.
오는 10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7회에서는 퇴사 욕구를 자극하는 '역대급 직장 빌런' 사연들이 공개된다.
이호선과 김지민은 근거 없는 소문과 책임 전가로 동료의 삶을 뒤흔든 사연들에 연신 탄식을 쏟아낸다.
특히 김지민은 조심스럽게 개그맨 지망생 당시 겪은 황당한 경험담을 꺼내 현장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김지민은 "소문을 퍼뜨리기 좋아하는 사람이 나와 다른 지망생이 사귄다고 소문을 내고 다녔다"라며 사실과 전혀 다른 이야기가 퍼졌던 때를 떠올린다.
이어 김지민은 "몇 달 동안 동기들이 나를 그렇게 바라봤을 거라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라며 쉽게 잊히지 않았던 상처를 고백한다.
김지민이 오해를 없애기 위해 스스로 선택한 '통쾌한 복수'의 방식을 털어놓는 가운데 과연 그 방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호선 역시 과거 직장 경험담을 공개해 또 다른 공감을 일으킨다. 이호선은 "예전에 커피 때문에 퇴사한 적이 있다"라는 극단적인 경험담을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한다.
이호선은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당시의 조직 분위기를 떠올리며 "지금 생각해도 징그럽다"라고 특유의 직언을 날려 웃음을 터지게 한다.
또한 이호선은 자신의 인생 좌우명으로 "힘든 일은 남에게"라는 말을 꺼내 눈길을 끈다. 과연 이호선이 퇴사를 한 이유는 무엇일지, 이호선의 좌우명에 담긴 깊은 의미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이번 회차에서는 루머, 침묵, 그리고 조직 안에서의 권력이 개인에게 어떤 상처를 남기는지 보여주는 사연이 등장한다"라며 "김지민의 솔직한 고백과 이호선의 해석을 통해 시청자들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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