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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행 중 오지환이 가장 먼저 공항에 도착했다. 오지환이 현장의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는 사이 이미 많은 팬들이 주위를 둘러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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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오지환은 취재에 응하기에 앞서 캐리어 등 수속을 모두 마쳐놓은 상황. 시간도 비교적 여유가 있었다. 오지환은 제법 길게 늘어선 팬들을 상대로 미소까지 띄며 여유있게 팬서비스에 임했다. '서울 LG'의 간판스타, 올해로 데뷔 18년차를 맞이한 베테랑다운 대응이 돋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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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찬규에게도 어김없이 긴 줄이 늘어섰다. 임찬규 역시 능수능란하게 팬들과 담소를 나누는가 하면, 사진 촬영에도 허물없이 웃으며 친절하게 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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