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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공교롭게도 6명 중 딱 1명만 '이코노미 클래스'를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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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선수라면 누구나 함께 하고플 자리, 여기에 뽑힌 것도 영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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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속적으로 타자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입단 직후 마무리캠프에서도 개인 훈련 시간에 스윙연습을 했다고. 결국 2025시즌 개막 3개월만에 다시 타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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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지션 전향에 대해서는 타자로 바꾼 뒤에야 주변에 알렸다고. 추세현은 "바꿨으니 열심히 잘해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 또 내야수 형들이나 코치님들도 많이 신경써주셔서 잘 적응했다. 난 타격하는게 재미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지난 공백을 메꾸기 위해선 남들보다 더 많이 해야한다. 목표를 잘 설정하고, 한단계씩 올라서겠다"고 다짐했다.
스스로의 장점에 대해서는 "운동능력이 좋고, 수비에서 안정감이 있다. 발도 빠른 편이다. 타격에선 강한 타구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오)지환 선배가 '따뜻한 데서 운동 열심히 해서 잘 준비해 보자' 얘기해주셨다. 평소에도 정말 잘 챙겨주시는 선배님이다. 항상 존경하고 있다. 2군 한번 오셨을 때 이천에서 저랑 같이 운동을 하셨는데,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고 가르침을 청하는 부분을 좋게 보신 것 같다. 내야 전 포지션을 다 뛰어보긴 했는데, 저도 기왕이면 유격수로 뛰어보고 싶다."
다만 공교롭게도 자신을 제외한 선발대 5명 전원이 지난해 팀의 중추 역할을 하며 LG의 통산 4번째 우승을 이끈 선수들이다. 프로 선수들 역시 평소 비행기 이동시 이코노미를 타지만, LG 구단은 지난해 우승에 일정 기준 이상 공헌한 선수들에 한해 좌석을 업그레이드해줬다.
홀로 이코노미를 타게 된 추세현은 "절로 동기부여가 된다"며 씩 웃었다.
"앞으로 선배님들께 디테일을 많이 배워서 발전시키고 싶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는게 가장 중요하고, 올해는 나도 꼭 한국시리즈에 가고 싶다. 내 실력으로 따내겠다."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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