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K리그 슈퍼컵이 20년 만에 부활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06년 이후 20년 만에 K리그 슈퍼컵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슈퍼컵은 새 시즌 개막에 앞서 열리는 프로연맹 주최 공식 대회다. 프로연맹은 16일 2026년도 제1차 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 K리그 슈퍼컵 개최 안건을 의결한 바 있다. 슈퍼컵은 직전 연도 K리그1 우승팀 홈 경기장에서 K리그1 챔피언과 코리아컵 우승팀이 맞붙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두 대회를 동시에 우승한 경우에는 K리그1 준우승팀이 대신 참가한다.
올해 K리그1은 2월 28일 막을 올린다. 슈퍼컵은 개막 일주일 전인 2월 2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K리그1과 코리아컵에서 '더블 우승'을 달성한 전북 현대와 K리그1 준우승으로 구단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다.
경기 규정은 K리그1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다만 정규시간 90분 동안 승부를 가리지 못할 경우 연장전 없이 곧바로 승부차기로 승패를 결정한다. 우승팀에는 2억원, 패배팀에도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슈퍼컵의 타이틀 스폰서로는 쿠팡플레이가 참여한다. 올해 대회의 공식 명칭은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이다. 티켓 예매와 생중계도 쿠팡플레이가 함께한다. 티켓 예매는 2월 6일 쿠팡플레이 모바일 앱에서 진행되며, 낮 12시 선예매,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이 밖에도 경기 당일 우승팀에 트로피와 메달을 수여하는 시상식 현장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쿠팡플레이는 2023년부터 K리그 전 경기를 생중계로 전하고 있다. 여기에 자체 제작 중계 '쿠플픽'을 통해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 프리뷰쇼, 하프타임쇼를 선보이는 등 기존 K리그 중계에 새로운 재미와 감동을 팬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프로연맹은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은 새 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무대로 삼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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