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유가 있다. 수원 삼성처럼 1차 전지훈련에선 연습경기를 하지 않는 팀도 있다. 그러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도 관련 사항을 알릴 수 없는 경우도 있다. 실제로 포항 스틸러스는 최근 구단 공식 계정을 통해 '이번 전지훈련 기간 중 실시하는 연습경기는 국제 경기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한다. 이로 인해 연습경기의 상대 및 결과를 안내드릴 수 없는 점 팬 여러분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했다. 인천 유나이티드도 '스페인 전지훈련 기간 중 진행되는 모든 연습경기는 아시아축구연맹(AFC), 대한축구협회(KFA) 관련 규정에 의해 일정, 상대, 결과 등에 대해 구단 차원에서의 별도 고지는 드리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Advertisement
애매한 부분이 있기는 하다. KFA는 승인받지 않은 경기 업로드 등에 대해서 규제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다만, 추후 해외 협회나 AFC에서 문제를 제기하면 승인받지 않은 경기에 대해선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일부 구단이 승인받지 않은 연습경기의 업로드를 지양하는 이유다.
Advertisement
또한, 전지훈련을 진행하는 지역(각국 협회) 혹은 상대팀 상황에 따라 승인이 어려운 경우도 있다. 많은 팀이 연습경기를 비공개로 전환한 이유다. 포항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전지훈련 연습경기는 규정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공개로 진행하게 됐다. 팬들께서 연습경기와 관련해 궁금증을 느끼실 수 있어 SNS로 미리 양해를 구했다"고 설명했다.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