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홍명보호의 3월 A매치 상대로 오스트리아가 확정됐다.
대한축구협회는 20일 "2026년 북중미월드컵에 나서는 축구대표팀의 3월 A매치 주간 평가전 상대 중 한 팀이 오스트리아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A대표팀이 오스트리아와 맞붙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4월 1일 오전 3시45분(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에른스트 하펠 스타디온서 개최될 예정이다. 독일 출신의 랄프 랑닉 감독이 이끄는 오스트리아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은 한국(22위)보다 두 계단 낮은 24위다.
하지만 북중미월드컵 유럽예선 H조에서 동유럽 강호인 루마니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등을 제치고 조 1위로 월드컵 본선에 직행했다. 오스트리아의 월드컵 본선 무대 복귀는 1998년 프랑스월드컵 이후 28년 만이다. 다만 이번 월드컵 본선행 직행과 함께 지난해 유로 2024에서 폴란드, 네덜란드를 꺾는 등 탄탄한 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주요 선수로는 노련하게 수비를 이끄는 주장 다비드 알라바(레알 마드리드)와 '오스트리아의 즐라탄'이라고 불리며 47골(130경기)로 역대 A매치 최다골 기록을 보유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을 거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뛰며 중원을 책임지고 있는 마르셀 자비처도 핵심 선수로 꼽힌다.
오스트리아와의 평가전은 홍명보호가 월드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맞붙게 될 유럽 플레이오프(PO) D승자(덴마크, 체코, 북마케도니아, 아일랜드 중 한 팀)와의 결전을 대비한 실전 모의고사가 될 전망이다.
홍명보호는 개최국 멕시코, 아프리카의 남아프리카공화국, 유럽 PO D승자와 함께 A조에 편성됐다. 오스트리아는 북중미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알제리, 요르단과 함께 J조에 포진했다.
축구협회는 "대표팀의 3월 유럽 원정 2연전의 첫 경기 상대와 장소는 확정되는 대로 발표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상대는 남아공전에 대비한 아프리카의 코트디부아르가 유력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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