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21일 울산 앞바다에 추진하는 수중 데이터센터의 구축모형(모델) 개발 작업에 SK텔레콤도 참여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수중 데이터센터의 인공지능(AI) 그래픽처리장치(GPU) 기반 구축과 서버 운영을 담당한다.
이를 위해 울산시와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SK텔레콤은 이날 오후 울산시청에서 추가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앞서 울산시와 KIOST, 울산과학기술원, 한국수력원자력, LS일렉트릭 등 9곳의 기관·기업이 지난해 11월 수중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중 KIOST가 연구사업 총괄과 원천기술 개발을 담당한다.
울산시는 2030년까지 수중 데이터센터 모델 개발을 완료하고, 2031년부터는 상용화를 위한 단지 구축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번 추가 업무협약은 사업의 기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참여 기관 및 기업들과 지속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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