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연, 한 번 실험으로 최대 8개 유전자 동시 조립…80% 이상 성공률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합성생물학연구센터 이대희 박사 연구팀이 여러 유전자를 한 번에 빠르고 정확하게 조립할 수 있는 새로운 유전자 조립 플랫폼(EffiModular)을 개발했다고 21일 밝혔다.
기존에는 유전자를 하나씩 순차적으로 이어 붙인 뒤 단계마다 결과를 확인해야 해 여러 유전자를 동시에 조립하기가 쉽지 않았고 성공률에도 한계가 있었으나 이 플랫폼 기술은 커넥터를 활용해 여러 유전자를 마치 레고 블록처럼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단 한 번의 실험으로 최대 8개의 유전자를 동시에 조립하면서도 80% 이상의 높은 성공률을 확보, 기존 대비 유전자 조립 효율을 크게 향상시켰다고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번 연구는 신약 후보 물질 개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등 바이오산업 전반에 걸쳐 미생물 설계에 드는 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대희 박사는 "EffiModular는 자동화 연구 인프라와 잘 맞도록 설계된 기술로 바이오파운드리 환경에서 고속·대량 실험을 가능하게 한다"며 "향후 인공지능 기반 설계 기술과 결합할 경우 차세대 바이오 연구의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연구 결과는 합성생물학 및 바이오공학 분야 국제학술지인 트렌드 인 바이오테크놀로지(Trends in Biotechnology)에 지난 14일 온라인 게재됐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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