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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는 이날 도청에서 브리핑을 열어 남해안을 국가 전략 관광·해양 거점으로 육성하는 내용을 담은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 추진, 정부가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과 병행해 올해 민자를 유치해 남해안 관광개발을 본격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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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통영시·거제시·창원시 등 남해안 일대에 머무는 해양관광 생태계를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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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가 국비 1천억원, 경남도·통영시가 지방비 1천억원을 투입하고, 한화리조트·금호리조트가 9천400억원을 투자해 2037년 개장 목표로 해양숙박권역(도산면)에 1천70실, 2029년 개장 목표로 해양레저권역(도남동 도남관광지)에 228실 등 1천298실 규모 리조트를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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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가 올해 추진할 대표적인 해양관광 콘텐츠는 '이순신 승전길'이다.
올해 12개 승전지와 자연경관·지역 명소·역사 스토리를 묶은 이순신 승전길(159.8㎞)이 차례로 생긴다.
고성군 자란만에 있는 작은 섬 자란도는 해양치유 거점으로 거듭난다.
해양수산부, 경남도, 고성군이 33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해양치유센터가 오는 4월 준공된다.
해양치유센터는 바닷물을 활용한 스파, 물리치료 등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웰니스 해양관광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는 마지막으로 올해 국제·전국 규모 해양스포츠 행사를 유치해 해양관광 산업을 키운다.
도와 통영시는 2024년 국내 최초로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기항지 행사를 유치했다.
'2025-26 클리퍼 세계일주 요트대회' 참가팀들은 전 세계 바다를 항해한 후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통영에 기항한다.
기항 행사에 맞춰 도는 환영식, 국제포럼, 푸드축제, 음악제 등을 개최해 기항지 행사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
요트 수리·정비,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마리나비즈센터는 오는 2월 통영에서 준공된다.
seaman@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