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부터 나흘간 코엑스서 전시·퀴즈·게임으로 대국민 소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코이카(KOICA·한국국제협력단)는 기관 소통 캐릭터 '피코프렌즈'(PeKO Friends)가 오는 29일부터 2월 1일까지 나흘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6 K-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한다고 22일 밝혔다.
피코프렌즈는 코이카의 대표 마스코트 '피코'(PeKO)를 중심으로 한 기관 소통 캐릭터다. 평화(Peace),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환경(Planet), 파트너십(Partnership) 등 개발협력의 핵심 가치인 '5P'를 형상화한 피코, 뽀용, 팟찌, 퓨리, 포슬 등으로 구성됐다.
피코프렌즈는 코이카가 펼치는 공적개발원조(ODA)와 개발협력의 핵심 가치 등을 대중에게 친근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K-일러스트레이션페어'는 국내외 유망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최신 일러스트와 시각 예술 트렌드를 선보이는 연례행사로 7만명이 방문하는 대규모 전시회다.
피코프렌즈는 전국 공공기관 및 지자체를 대표하는 인기 캐릭터들이 모이는 특별 기획전 '대한민국 캐동여지도'에 정식 초청됐다.
전시존에서는 피코프렌즈의 세계관과 글로벌 활약상을 담은 미디어 영상이 상영된다. 참여존에서는 코이카 핵심 가치를 비트에 맞춰 외치는 '리듬게임 챌린지'와 SNS 팔로우 시 보조배터리, 핫팩 등 한정판 굿즈를 증정하는 '추억의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ODA 퀴즈를 풀며 개발도상 협력국의 이색 간식을 맛보는 체험과 피코프렌즈를 활용한 성격유형 테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과 소통한다.
코이카는 지난 16일부터 공식 소셜미디어(SNS) 채널에서 구독자 대상 무료 초청장 증정 이벤트로 기대감을 높였다.
피코프렌즈는 지난해 글로벌 평화 메시지를 담은 '피코송 챌린지'로 큰 화제를 모았고, 카카오톡 이모티콘은 배포 시작 17분 만에 전량 소진될 정도로 주목받았다.
또, '2025 대한민국 캐릭터 어워즈'에서 대한민국 대표 캐릭터 최종 30선에 선정돼 대상을 받고 '2025 대한민국 지자체·공공캐릭터 페스티벌 이벤트 혁신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코이카 홍보실 류진 실장은 "피코프렌즈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대국민 접점을 넓혀 캐릭터의 매력을 전하는 동시에 평화와 환경, 파트너십 등 개발협력의 소중한 가치도 함께 나눌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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