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SK텔레콤은 르노코리아의 신형 차량 필랑트에 차세대 차량용 AI 에이전트인 '에이닷 오토'를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은 운전자가 '에이닷 오토'와 대화하는 모습. 2026.1.14 [S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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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KT는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V가 단순 콘텐츠 시청 기기를 넘어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다. 모델들이 지니 TV AI 에이전트로 TV를 통해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고 있다. 2026.1.15 [K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사 AI 거버넌스·전담 조직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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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신뢰성 관리 체계 고도화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인공지능 발전과 신뢰 조성 등에 관한 기본법'(AI 기본법) 시행에 맞춰 이동통신사들도 AI 서비스의 안전성과 신뢰성 강화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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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22일 전사적인 AI 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하고 '굿 AI' 사내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AI 기본법의 주요 내용과 준수 사항을 구성원들에게 공유하는 한편, AI 서비스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9월 개설한 'AI 거버넌스 포털'의 활용 프로세스를 고도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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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거버넌스 포털은 SKT의 자체 AI 거버넌스 원칙인 'T.H.E. AI'를 기준으로 AI 서비스의 위험 및 기회 요인을 분석하고, 위험 수준별 체크리스트 준수 여부를 진단하는 시스템이다.
차호범 SK텔레콤 CPO는 "책임감 있고 신뢰할 수 있는 AI 개발과 활용을 위해 전사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안전한 AI를 통해 고객에게 더 나은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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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도 전날 보도자료에서 AI 기술 고도화와 함께 안전성과 신뢰를 전제로 한 '책임 있는 AI' 체계를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KT는 2024년 '책임감 있는 AI 센터(RAIC)'라는 전담 조직을 구축하고, 국내 통신사 중 처음으로 최고책임자인 CRAIO를 임명했다.
또 분야별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KT 책임 있는 AI 자문위원회'를 운영하며 정부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AI 관련 제도 논의에도 참여하고 있다.
배순민 KT CRAIO(상무)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 AI 산업의 건강한 성장과 이용자 신뢰 확보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