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영신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 등을 대상으로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R&D) 사업'과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 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첨단바이오 융합인재 양성사업은 인공지능(AI)·빅데이터 전문성을 보유한 인재를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의 연구개발 현장에 채용·활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융합인재 1명당 연구 개발비 1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과제당 최대 7억5천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최고급 해외 인재 유치사업은 국내 제약·의료기기 기업과 연구 중심병원이 글로벌 석학급 연구자를 유치할 수 있도록 인건비와 프로젝트 운영비를 과제당 연간 6억원까지 지원한다.
두 사업 모두 단순 인력 확보를 넘어 기업·병원 주도로 연구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인재를 활용하도록 직접 연계한다.
아울러 연구가 종료된 후에도 인재 중장기 활용계획을 평가에 반영할 계획이다.
사업별 제안요청서는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산업진흥원은 "이번 두 사업은 국내 산업 현장에 필요한 융합형 핵심 인재와 세계적 수준의 연구 리더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인재 R&D 정책"이라며 "연구개발 성과 창출은 물론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견인할 인재 생태계 구축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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