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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 '하반신마비' ♥강원래 수발만 25년 "발톱 빠져도 통증 못 느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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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가수 김송이 남편 강원래의 다리 상태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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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송은 22일 "하반신마비 25년차 다리에 상처가 나도 감각이 없어서 발톱이 빠져도 통증을 못 느껴요. 그래도 괜찮아요~ 소독해주고 호~해주는 마음의 여유, 연륜이 생겼나 봐요"라고 강원래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무릎, 팔, 발등에 문제성 피부로 인해 좋다는 연고를 처방 받아 발라도 그때뿐 나아지지 않았는데 이 크림을 꾸준히 사용하기만 했는데 좋아졌어요"라고 강원래의 다리 상태를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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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았다. 지난해 강원래는 교통사고 후 심경에 대해 "여기가 어딜까. 한참을 헤매다 눈을 떴을 때 불행은 나의 온몸을 짓누르고 있었다. 감각이 없다.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주고 춤추게 하던 내 다리에 아무런 감각이 없다"며 "세 번째 중추신경의 파열, 하반신 마비라는 너무도 감당하기 힘든 현실을 아무런 저항도 못 한 채 받아들여야 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강원래의 하반신마비 판정 후에도 김송은 강원래의 곁을 지키며 정성껏 간호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03년 결혼, 2014년 아들 강선 군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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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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