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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에 올라 있는 SK는 20승14채로 3위 원주 DB와의 격차를 1.0게임으로 줄였다. 가스공사는 3연패(11승2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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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SK의 공격 흐름은 여전히 좋았다. 1쿼터 외곽슛이 호조를 보였다. 3점슛 5개를 몰아치면서 가스공사를 압박했다. 2쿼터 워니는 공격적으로 상당히 위력적이었다. 3점슛 2방을 포함해 3 어시스트, 2스틸을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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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쿼터가 중요했다. 가스공사 입장에서는 2쿼터 막판 상승세를 이어갈 필요가 있었다. 하지만, 수비를 강화한 SK는 가스공사의 공격 루트를 차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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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밀 워니는 27득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톨렌티노가 16득점, 김낙현이 19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는 재앙이었다. SK는 현대모비스에게 71대78로 패했다.
워니는 이날도 23득점, 13리바운드를 기록했지만, 코트 마진은 -7이었다. 팀내 4번째로 좋지 않은 수치였다. 반면, 활동력이 강력한 신인 에디 다니엘은 이날 +8의 코트 마진을 기록했다.
에이스 워니는 올 시즌 커리어 하이의 평균 득점과 어시스트를 기록 중이지만, 코트 마진은 +4.1이다. SK 평균 네트 레이팅이 5.7이다. 즉, 팀 평균보다 낮은 수치다.
이날 디테일하게 살펴보면 워니의 수비력은 형편없었다. 활동력 자체가 완전히 죽어있었다. 이 부분을 현대모비스는 2대2 공격과 트랜지션을 풀었고, 결국 승부처에서 워니의 수비력은 재앙이 됐다.
하지만, 이날은 워니의 공격력이 경기를 전반적으로 지배했다. 가스공사는 라건아와 보트라이트가 워니를 제어하지 못했다.
한편, 울산에서는 현대모비스가 레이션 해먼즈(29득점, 8리바운드) 서명진(15득점)의 맹활약으로 헨리 엘런슨(28득점, 12리바운드) 이선 알바노(19득점, 9어시스트)가 버틴 강호 원주 DB를 86대78로 잡아냈다.
수원 KT는 서울 삼성을 78대71로 눌렀다. KT는 데릭 윌리엄스가 23득점을 올렸고, 신인 강성욱이 17득점(7어시스트)을 기록했다. 삼성은 앤드류 니콜슨(25득점, 9리바운드)이 고군분투했다.
삼성은 3쿼터 한때 15점 차 이상 앞서 나갔지만, 승부처인 4쿼터 단 5득점만을 기록했다. 반면, KT는 4쿼터 24점을 몰아치면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