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강우진 기자]토트넘 홋스퍼는 여전히 손흥민이라는 존재를 잊지 못했다. 한국 선수에 대한 좋은 인식이 이강인에게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국 풋볼팬캐스트는 27일(한국시각) '토트넘 홋스퍼는 손흥민으로부터 극찬받은 한 공격수를 영입하기 위해 접근했고, 답변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활발하게 움직이며 코너 갤러거와 소우자를 영입했지만, 여기서 멈추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구단은 여러 포지션에서 추가 영입을 노리고 있다.
마티스 텔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명단에서 제외된 뒤 이적을 강하게 추진하고 있다. 토트넘은 새로운 공격수 영입에 나섰으며, 흥미로운 옵션들이 다수 거론되고 있다.
손흥민과 브레넌 존슨의 이탈 이후 새로운 공격수 영입은 토트넘의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파리생제르맹(PSG)의 이강인 영입을 문의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러나 PSG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이강인을 내보내지 않겠다는 의사를 확실히 했다.
이강인은 손흥민이 극찬한 선수인 만큼 토트넘이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다. 과거 손흥민은 이강인의 재능을 칭찬했고, 그의 성장 가능성이 무궁무진하다고 평가했다.
매체는 '이강인은 지난 시즌 훨씬 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리그1 30경기에서 12개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PSG의 리그 우승에 기여했다'며 '과거 손흥민의 극찬도 받은 바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강인은 보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얻는다면 충분히 잠재력을 꽃피울 수 있는 선수다'며 '공격형 미드필더, 양 측면 윙어, 심지어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고려하면, 올여름 토트넘에 매우 흥미로운 영입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토트넘은 공격수 외에도 중앙 미드필더 보강이 절실하다. 토트넘은 레알 마드리드의 오렐리앙 추아메니에게 제안을 건넸으며, 리버풀 미드필더 커티스 존스에 게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강우진 기자 kwj12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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