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힘겨운 1위 수성에 성공했다. 동부 최강자로 떠오른 디트로이트와 서부 최고 다크호스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톱 5에 안착했다.
미국 스포츠전문매체 ESPN은 29일(한국시각) NBA 주간 파워랭킹을 발표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여전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도 1위였다.
38승10패. 여전히 독보적 승률을 자랑하고 있다. 하지만, 조금씩 흔들린다. 제일런 윌리엄스를 비롯해 주전 센터 아이재아 하르텐스테인 등 부상 선수들이 많다.
시즌 초반 24승1패의 압도적 위용에는 못 미치는 경기력이다.
그러나, 1위를 차지하기에는 충분했다. 이 매체는 '올 시즌 오클라호마는 10패를 당했는데, 이 경기에서 평균 3점슛 성공률은 30.8%에 불과하다. 최근 인디애나, 토론토와의 경기에서 패했는데, 3점슛 성공률은 매우 저조했다'며 '오클라호마의 가장 큰 취약점은 롤 플레이어들의 기복'이라고 했다.
불안한 1위 수성에 성공한 오클라호마의 뒤를 이어 2위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차지했다.
디트로이트는 1400만 달러의 샐러리캡 여유분을 확보하고 있다. 트레이드 마감일 전까지 팀의 아킬레스건인 3점슛 강화를 위한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이 손목 부상에서 돌아왔고, 여전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3위는 휴스턴 로케츠, 4위는 덴버 너게츠가 차지했다.
지난 주 2위를 차지했던 샌안토니오는 3계단 하락한 5위.
이 매체는 '빅터 웸반야마가 건강을 회복했다. 샌안토니오는 로스터가 완전체가 됐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까지 기세를 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보스턴 셀틱스, 뉴욕 닉스, 토론토 랩터스가 그 뒤를 이었다. 특히 토론토는 지난 주 13위에서 톱 10 진입에 성공했다. 9위는 LA 레이커스, 10위는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였다.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12위, LA 클리퍼스는 16위에 랭크됐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주간 파워랭킹
순위=팀
1=오클라호마
2=디트로이트
3=휴스턴
4=덴버
5=샌안토니오
6=보스턴
7=뉴욕
8=토론토
9=LA 레이커스
10=미네소타
11=클리블랜드
12=골든스테이트
13=피닉스
14=마이애미
15=필라델피아
16=LA 클리퍼스
17=올랜도
18=시카고
19=포틀랜드
20=멤피스
21=애틀랜타
22=샬럿
23=댈러스
24=밀워키
25=뉴올리언스
26=유타
27=새크라멘토
28=브루클린
29=인디애나
30=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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