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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타전 아니야? 30-30타자까지 가세…"어떤 타순을 짜도 틀릴 일 없다" 자신감 하늘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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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오 로드리게스.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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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도미니카 공화국이 역대급 호화 타선으로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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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 MLB닷컴은 비롯한 현지 언론은 '시애틀 매리너스의 스타 외야수 훌리오 로드리게스(25)가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으로 WBC에 출전한다'고 전했다.

로드리게스는 지난해 32개의 홈런을 날린 강타자. 타율 2할6푼7리 95타점 30도루 OPS(장타율+출루율) 0.798의 성적을 남겼다. 아메리칸리그 MVP 투표에서 6위에 올랐다. 메이저리그 첫 네 시즌 가운데 세 차례 올스타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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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니카공화국대표팀에는 이미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토론토 블루제이스),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매니 마차도(이상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후안 소토(뉴욕 메츠), 엘리 데 라 크루스(신시내티 레즈), 케텔 마르테(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등이 합류해 있었다. 모두 지난해 20개 이상의 홈런을 날렸던 강타자. 소토는 43개의 아치를 그려내기도 했다.

일본 주니치스포츠에 따르면 타티스 주니어는 MLB네트워크에 나와 "솔직히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야구장에서 지금까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감정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는 걸 알고 있다"며 "그 순간을 그저 즐기고 싶다. 이 팀에 관해서는 어떤 타선을 짜더라도 틀릴 일이 없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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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AP연합뉴스
매체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은 이미 이번주 초 타티스 주니어,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를 비롯한 다수의 MLB 스타들이 참가를 확정하면서 전력이 가득 찬 상태'라고 조명하며 '이제 여기에 다섯 명의 이름이 추가된다. 외야수 로드리게스, 외야수/내야수 아메드 로사리오, 그리고 구원 투수 카를로스 에스테베스, 그레고리 소토, 완디 페랄타다. 도미니카야구연맹은 이 다섯 명이 다가오는 클래식 대회에서 도미니카공화국을 대표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고 했다.

매체는 '로드리게스, 에스테베스, 그레고리 소토는 2023년 WBC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 로스터에도 포함돼 있었다. 이들 세 명 가운데 실제 경기 출전 시간을 얻은 선수는 로드리게스 뿐'이라며 '그는 당시 18타수 5안타를 기록하며 2루타 1개, 3타점, 9삼진을 기록했다. 그러나 도미니카공화국은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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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소토.AP연합뉴스
한편, 로사리오는 빅리그 10번째 시즌을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트레이드 마감일을 앞두고 워싱턴 내셔널스에서 양키스로 이적했던 로사리오는 63경기에서 타율 2할7푼6리 6홈런을 기록했다. 특히 양키스에서 뛴 16경기 동안 타율 타율 3할3리를 기록한 뒤 재계약을 했다.

에스테베스는 2025년 시즌 66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45를 기록했고, 메이저리그 전체 최다인 42세이브로 시즌을 마쳤다. 개인 통산 두 번째 올스타에 선정됐다.

좌완 투수 소토 역시 두 차례 올스타에 선정된 바 있으며 2025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뉴욕 메츠에서 총 60⅓을 던져 평균자책점 4.18을 기록했다.

지난해 샌디에이고에서 개인 최다인 71경기에 등판한 페랄타는 생애 첫 WBC에 나선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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