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아람 기자] 전 농구선수 고(故) 김영희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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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는 2023년 1월 31일 별세했다. 향년 60세.
김영희는 실업농구팀 한국화장품에서 활약하던 중이던 1987년 11월, '거인병'으로 불리는 말단비대증 판정을 받았다. 성장호르몬 과잉 분비로 뼈와 연부 조직이 비정상적으로 커지는 희귀 질환으로, 이후 그는 선수 생활을 중단하고 긴 투병 생활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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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김영희의 마지막 길도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김영희의 사인은 목뼈 골절이었다. 평소 가까이 지냈던 지인은 "저한테 아침 저녁으로 안부 전화를 하곤 했는데 그날은 전화가 오지 않았다. 저녁에 화장실 갔다 오다가 미끄러져 목뼈가 골절됐다"며 "처음 응급실에 갔을 때는 대화도 했고, 일반실로 올라오기도 했지만 며칠 뒤 심폐 정지로 중환자실에 들어가 결국 회복하지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한편 김영희는 숭의여고 출신으로, 키 200㎝의 최장신 센터로 한국 여자 농구를 대표했던 선수다.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출전했으며, 1984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에서는 은메달 획득의 주역으로 활약했다. 이러한 공로로 체육훈장 백마장과 맹호장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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