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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인형 뽑기를 하며 설렘 가득한 데이트를 즐겼다. 신보람이 수준급 인형 뽑기 실력을 선보이자 지상렬은 "누구랑 많이 뽑아 봤네"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스링크장으로 향한 두 사람은 커플 장갑을 착용하고 손을 맞잡으며 풋풋한 연인의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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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진 아이스링크장 데이트에서는 지상렬의 '빙판 고전기'가 펼쳐졌다. 연신 휘청이는 지상렬을 위해 신보람이 밀착 레슨에 나섰고, 자연스럽게 이어진 스킨십과 우연한 포옹이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지상렬은 이를 놓치지 않고 같은 상황을 일부러 재연하며 넘어지고 무릎베개를 베는 등 '흑심 가득 몸개그'를 펼쳐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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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렬은 신보람의 주변 반응에 대해서도 조심스럽게 물었다. 신보람은 "기사 보고 엄마가 엄청 속상해하시기도 했다. 가짜 뉴스나 별 얘기들이 나와 걱정을 하셨다"면서도 "우리가 만나는 것 자체는 응원하고 좋아하신다. 재밌어하신다"고 전해 지상렬을 안심하게 만들었다. 또한 16세의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을 걱정하는 지상렬에게 "우리 나이 비슷해"라고 밝게 받아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처럼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도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특히 평소 무뚝뚝한 모습이던 지상렬은 신보람에게 "사랑스럽구먼"이라며 달달한 표현을 아끼지 않는 등 연애 후 확연히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신보람의 애교에 세상을 다 가진 듯한 미소를 짓는 지상렬의 변화가 깊은 인상을 남겼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