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신혜가 도파민 터지는 눈부신 활약으로 시청자 마음을 정조준하며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인기리에 방송중인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문현경 극본, 박선호 연출)에서 히로인 홍금보로 변신한 박신혜는 매 회 70분, 거의 모든 장면에 등장해 대체불가 열연으로 화제성과 시청률 상승을 이끌고 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회 시청률은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8.0% 최고 9.2%, 수도권 기준 8.7% 최고 10.4%로 자체 최고를 경신했고 2049 시청률도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주 방송된 5, 6회에서는 비자금 실체를 쫓기 위해 한민증권 여우회 우수사원 프로젝트에 돌입한 홍금보(박신혜)가 고복희(하윤경)의 가슴 아픈 과거와 알벗오(조한결)의 수상한 행적을 포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여의도 마녀 홍금보와 위장 잠입한 홍장미 사이를 유연하게 오가며 물오른 코믹은 물론 과거 아픈 서사,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까지 적정한 온도로 넘나드는 박신혜의 완급조절 연기는 극 설정을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그간 박신혜가 로맨틱 코미디, 멜로, 사극, 판타지, 액션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쌓아 올린 단단한 연기내공과 확장된 스펙트럼이 그야말로 찬란하게 빛을 발하고 있는 것. 35살의 사회경험을 무기로 장미로 위장한 금보의 모습은 인생 2회 차를 보는듯한 재미를, 시대적 불평등에 대적하는 금보의 모습은 사이다처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이에 "70분 내내 박신혜가 날아다녀""대체불가 착붙열연 박신혜""나도 홍비어천가" 등 감탄과 함께 시청자도 금보의 짜릿한 위장잠입에 즐겁게 동참하는 중.이다
이에 더해 '케미요정' 박신혜가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 빚어내는 절묘한 케미스트리는 '언더커버 미쓰홍'을 '관계성 맛집'으로 만들고 있다. 구남친 신정우(고경표), 301호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강노라(최지수) 김미숙(강채영), 위기관리본부 알벗오(조한결) 방진목(김도현) 이용기(장도하), 강약약강 차중일(임철수), 증권감독원 상사 윤국장(김원해), 얄미운 동기 남동기(한수호) 심지어 미숙의 여섯 살 딸 김봄(김세아)까지 박신혜를 둘러싼 각각의 관계성은 매 장면 보는 재미를 더한다.
박신혜의 경쾌하고 생동감 넘치는 활약과 함께 개성 넘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열연과 예측불허의 전개로 시청자들의 마음에 사뿐히 안착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매주 토, 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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