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게은기자] 개그맨 김지선이 래퍼 아들 시바를 겨냥한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분노했다.
4일 '양락1번지' 채널에는 '로마로 찾아온 네로의 전 부인들 (이성미, 김지선)'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성미는 가짜뉴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자식들을 가지고 장난치는 건 진짜 열받는다"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이에 김지선은 "우리 둘째가 래퍼로 활동 중이다. 활동명은 시바"라며 둘째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이어 "선우용여 선생님이 유튜브 촬영 때 우리 집에 온 적이 있다. 애들 좀 보자고 해서 둘째가 출연했는데, 둘째가 래퍼로 활동하다 보니 얼굴에 피어싱을 했다. 성인이 됐고 자기가 뚫고 싶어 한 거여서 피어싱 여러 개를 뚫었다"라고 말했다.
김지선은 "근데 활동을 시작한다고 해서 갑자기 뜨는 것도 아니지 않나. 힘든 시기도 있는 법이다. 근데 어느 유튜버가 '김지선 자식농사 망쳤다'라는 썸네일을 올렸다. 아들이 그걸 보고 나한테 '죄송하다. 열심히는 하고 있는데...'라고 했다. 내가 충격을 받을 거라 생각해서 미리 미안해하는 거였다. 너무 기가 막혔지만 아들 앞에서 울먹이면 안 되겠더라. 웃으면서 '조회 수가 고팠나 보다. 거지 같은 소리다. 넌 이제 21살인데 자식 농사를 논해? 엄마는 신경 안 쓴다. 걱정하지 마'라고 했다. 애를 보낸 후 화가 너무 났다"라며 속상해했다.
한편 김지선 아들 시바는 2005년 생으로 21세이며 2024년 'HAN : Cooked'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눈, 코, 입술 주변 등 얼굴에 17개의 피어싱을 한 모습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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