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의 메달 레이스가 심상치 않다.
8일(이하 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의 리비뇨 스노 파크에서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스노보드 빅에어 경기가 펼쳐졌다. 기무라 키라가 총 179.50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기무라 료마는 171.50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탈리아 프레다조의 프레다초 스키점프 경기장에서 열린 스키점프 여자 노멀힐 개인에선 마루야마 노조미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1차전 135.7점 3위, 2차전 126.1점 4위를 기록했다. 총점 261.8점, 최종 3위로 동메달을 챙겼다. 이로써 일본은 대회 초반부터 '금은동' 하나씩을 목에 걸며 환호했다.
일본 언론 스포츠호치는 '일본 선수단이 하루 만에 올림픽에 처음 나선 3명이 메달을 연달아 목에 걸었다. 과거 이탈리아에서 열린 동계올림픽에서는 고전했다. 1956년 코르티나담페초 때는 은메달, 2006년 토리노 때는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는 데 그쳤다. 하지만 이번엔 대회 2일차에 메달 3개를 획득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고 보도했다.
일본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앞서 일본 언론 교도통신은 이토 히데히토 일본 선수단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토 단장은 '베이징 대회를 뛰어넘는 메달을 딸 수 있도록 돕겠다고 했다'고 했다.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하라다 마사히코 부단장은 "선수들의 표정이 좋다. 사상 최강의 일본 팀, 매우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일본 언론 닛칸스포츠는 대회를 앞두고 '일본은 2022년 베이징 대회의 18개를 넘어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이번에는 금 8, 은 9, 동 9개 등 총 26개의 메달로 베이징 대회를 크게 앞서는 대도약의 겨울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일본은 스피드스케이트 여자 1000m 다카기 미호, 스노보드 여자 빅에어 무라세 코코모, 모굴스키 남자 호리시마 이쿠마, 스키점프 남자 코바야시 료유, 스키점프 여자 마루야마 노조미, 스키점프 남자 슈퍼 단체, 피겨 페어 미우라 리쿠-키하라 류이치 조, 피겨 여자 싱글 사카모토 카오리 등이 금메달을 목에 걸 것으로 예상했다.
일본은 앞선 22번의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7, 은메달 29, 동메달 30개 등 총 76개의 메달을 수확했다. 최근 상승세가 두드러진다. 2018년 평창 대회에선 금 4, 은 5, 동 4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거머쥐었다. 일본 동계올림픽 역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4년 전 베이징 대회에선 금 3, 은 7, 동 8개 등 총 18개를 챙겼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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