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혜선이 로맨스로 돌아온다.
넷플릭스 시리즈 '24분의 1 로맨스'는 일도 일상도 '버라이어티'한 예능 PD 차주안(신혜선)과 성공 가도를 달리는 '정리 강박' 테니스 선수 유도진(나인우)이 하루에 딱 1시간, 예고 없이 몸이 뒤바뀌며 벌어지는 로맨틱 코미디다. 치열하게 살지만 본인의 행복은 뒷전인 차주안과 탁월한 실력의 '대세' 선수지만 즐거움은 삭제하고 살아가는 유도진, 서로 다른 두 사람에게 불시에 찾아온 '1시간'의 영혼 체인지가 유쾌한 웃음 가운데 설렘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전망이다.
무엇보다 '로코력 만렙' 제작진이 완성할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에 쏠리는 기대가 뜨겁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24분의 1 로맨스'는 '멜랑꼴리아' '여신강림' '어쩌다 발견한 하루' 등을 통해 사랑받은 김상협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사내맞선' '막돼먹은 영애씨' 시리즈에서 현실 공감과 코미디를 유연하게 넘나들며 호평받은 한설희, 홍보희 작가가 집필을 맡아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철인왕후'에서 호흡을 맞췄던 신혜선, 나인우의 재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여기에 반가운 얼굴 윤균상과 이주우가 가세해 기대 심리를 더욱 자극한다.
신혜선은 일도 삶도 예능 그 자체인 예능 PD 차주안으로 열연한다. 물불 가리지 않는 불도저 같은 차주안은 철두철미한 테니스 선수 유도진을 만나 상상도 못한 인생 격변을 맞는다. 신혜선은 몸이 뒤바뀌는 영혼 체인지로 테니스 선수 유도진의 한 시간을 살게 되는 차주안의 변화를 다채롭게 그린다. 자신만의 색이 확실한 연기로 매 작품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던 신혜선이 이번 작품에서 또 어떤 연기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된다.
나인우는 전도유망한 정리 강박 테니스 선수 유도진으로 변신한다. 주목받는 테니스 선수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지만, 빈틈없는 일상을 살아가던 그는 '통제'라고는 찾아보기 힘든 차주안의 몸에서 하루 1시간, '버라이어티'한 세상과 마주하며 변화한다. 나인우는 겉으로는 차갑고 단호하지만 누구보다 속 깊은 유도진의 매력을 배가할 전망이다.
윤균상은 유도진의 곁을 지키는 그의 에이전시 이사이자 친한 형인 고태훈을 맡았다. 늘 다정한 미소로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만, 적정선을 긋고 쉽사리 마음을 주지 않던 그는 어느새 그의 마음에 들어온 최미향과 얽히며 연애 고수로서의 최대 위기를 맞는다. 특히 로맨틱 코미디로 귀환한 윤균상의 활약에 기대가 쏠린다.
이주우는 차주안의 절친이자 하우스메이트인 동료 예능 작가 최미향으로 활력을 더한다. 인간적이고 솔직한 성격으로 일에 치여 사는 동안 사랑에 대한 환상도 사라져 버린 모태솔로 최미향은 고태훈을 만나며 연애 세포가 깨어나기 시작한다. 신혜선과의 절친 케미스트리부터 윤균상과의 색다른 로맨스까지, 이주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기다려진다.
'24분의 1 로맨스'는 오직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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