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일본이 대한민국의 '식단'에 부러움을 토했다.
일본의 고고카라는 12일 '동계올림픽 선수촌 식사에 불만이 제기됐다. 선수촌은 개막 전부터 관심을 모았지만 이제는 불만이 나오기 시작했다. 미식 대국 이탈리아에서 하는 대회지만, 불만의 표적이 된 것은 식사 문제였다. 거대한 식사장에는 파스타와 피자를 중심으로 한 이탈리안 요리가 나온다. 구운 고기, 생선, 샐러드, 빵, 디저트 등 다양한 음식이 제공된다고 한다. 하지만 선수들 사이에서는 종류가 부족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한국은 22억을 투자해 선수촌에 배치된 급식 지원 센터를 통해 음식을 밤낮으로 즐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한체육회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출전하는 태극전사를 지원하기 위해 급식 지원을 하고 있다. 6일부터 22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리비뇨에서 급식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대회는 분산 개최되는 만큼 특성에 맞춰 처음으로 클러스터별로 여러 곳의 급식 지원센터를 마련했다. 약 22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급식 지원센터엔 총 36명이 힘을 모은다. 130명의 선수단을 대상으로 한식과 회복식 등을 제공한다. 또한, 추운 날씨를 고려해 이번엔 처음으로 '발열 도시락'도 도입했다.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우리 선수들이 정성껏 준비한 도시락을 먹고 힘을 내 좋은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 반응은 좋다. 쇼트트랙의 심석희는 "컨디션 관리가 중요하다 보니 경기를 앞두고 잘 먹는 게 중요하다. 우리나라 영양사분들이 식단을 준비해 주신다. 도시락을 한식으로 준비해 주셔서 잘 챙겨 먹으며 대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며 "훈련 시간에 따로 식사를 늦게 먹는 경우가 있는데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발열 도시락을 준비해 주신다. 최대한 따뜻하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 써 준비해 주셔서 잘 먹으며 훈련하고 있다"고 했다.
고고카라는 '참가국이 많은 올림픽과 같은 국제 대회에서는 모든 사람이 만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운동 선수들의 힘이 되는 식사의 질은 어떻게든 개선해 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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