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수현기자] 가수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딸 루희를 데리고 고향인 일본으로 떠났다.
12일 아야네는 "맞아요 저 일본 왔어요~!! 이제 비행기가 뭔지를 알아서 타기전부터 신났던 루희는 탑승구에서 비행기 들어갈 때까지 신난 걸음으로 걸어가서 입장"이라며 씩씩하게 걷는 딸 루희를 자랑했다.
아야네는 "CA분들 너무 친절히 대해주셔서 넘 감사했던 순간들. 항상 비행기에서 자준 우리 루희였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2시간반동안 안자구 쭉 놀았네요ㅎㅎ. 근데 생각보다 시간이 금방 지나갔네요! 휴다행!"이라며 무사히 일본에 도착했도라 알렸다.
그는 "볼 일 있어서 왔지만, 온 김에 놀러도 가고 재밌게 지내보자 루"라며 일본에서의 생활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어 "남편은 우리 둘 없어서 외로움 타는 중. 미안 담에 함께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본 남편 이지훈은 "아빠 자꾸 빠빠이 외치고 삐쳐"라며 우는 모양을 했고 아야네는 "근데 없을 땐 또 찾아요"라며 남편을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지훈은 2021년 14세 연하 일본인 아내 아야네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루희를 두고 있다.
현재 이지훈과 아야네는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18개월 루희 양의 육아 일상 등을 공유하며 소통 중이다.
최근 이지훈 아야네는 둘째를 갖기 위해 시험관 시술을 하던 중 "임신 6주 정도에 심장 소리를 듣지 못했고, 이후 완전히 유산하게 됐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훈은 "의사에게서 '유사 유산'이라는 말을 처음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고, 임신 유지 확률이 20%도 안 된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 희망을 붙잡고 싶었다"고 당시의 혼란스러운 심경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훈과 아야네는 "빠른 시일 내에 다시 잘 준비해 다음 아이를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겠다"며 "앞으로도 지아라이프를 통해 있는 그대로의 모습과 둘째를 준비하는 과정까지 함께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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