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유재석과 정준하가 '쉼표, 클럽' 회비 슈킹(가로채기) 공모 의혹에 휩싸인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설 특집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쉼표, 클럽' 긴급 번개 모임을 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그리고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모임에서 동호회 회장 유재석은 공금을 꿀꺽할 뻔한 실수가 발각되며 회장직 위기에 몰렸다. 이에 회원들은 총무 경험이 있는 정준하를 총무로 임명했다. 이에 이번 모임에서 정준하는 수첩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며 의욕을 발산한다.
이런 가운데 회장 유재석은 기존 5만원이던 회비를 1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한다. 2배 인상 소식에 회원들이 술렁이자, 유재석은 추가 5만원은 '선택 관광 옵션'이라고 설명한다. 새롭게 추가된 '선택 관광 옵션'에, 회원들은 "여기서 회비 먹으려고 하네"라면서 의심을 키운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자신만만하게 회원들을 이끄는데, 회원들은 첫 코스부터 "강릉까지 3시간 걸려서 왔는데 이게 전부냐"라면서 불만을 쏟아낸다. 그 가운데 '정총무' 정준하만 "돈을 아꼈다"라면서 유재석의 편을 든다. 이에 "둘이 짰나?"라는 말이 나오며, '회비 슈킹 공모' 의혹이 제기된다. 가장 투덜거렸던 주우재는 유재석을 표적 감사하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과연 회비 인상으로 궁지에 몰린 유재석은 회원들의 불만을 진압할 수 있을지, '정총무'로 재취업한 정준하는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본 방송에 관심이 집중된다.
설 특집 MBC '놀면 뭐하니?'는 14일 토요일 평소보다 5분 앞당긴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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