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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 '시父' 백윤식과 17년째 동거 중인데.."제일 잘하는 요리? 간장계란밥"(정시아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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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배우 정시아의 아들 준우 군이 엄마의 요리 실력을 솔직하게 평가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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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유튜브 채널 '정시아 아시정'에는 "'정시아 고등학생이 돼버린 아들과 압구정 데이트♥ "엄마가 몰라서 미안해" 준우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올해 고등학교 2학년이 된 준우 군과 정시아가 서울 압구정에서 오붓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정시아는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아들 준우 군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준우 때문에 시작한 거다. 준우가 3점슛을 던졌는데 한 번 안 들어가면 흔들린다. 그래서 '무조건 던져. 던져야 들어가든 안 들어가든 다음에 깨닫는 게 생긴다'고 한다"며 "그게 저 자신에게도 하는 말이었다. '일단 해보자. 안 돼도 거기서 배울 게 있겠지'라고 생각한다. 준우가 없었으면 도전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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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정시아는 준우 군에게 "엄마가 처음 된장찌개 끓여줬을 때 기억나니?"라고 물었고, 준우 군은 한숨을 쉬며 "진짜. 간이 아예 안 됐다. 물 맛이었다. 된장물 맛"이라고 솔직하게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시아가 "그래도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라고 묻자, 준우 군은 "매일 다르다. 어쩔 때는 짜고, 어쩔 때는 물맛 나고, 어쩔 때는 나쁘지 않다"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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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이 "그럼 먹을 만했던 요리는 뭐냐"고 묻자, 준우 군은 "간장계란밥"이라고 답해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정시아는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시아버지 백윤식과 17년째 한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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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아는 결혼 당시 26세로, 결혼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시댁에 들어가 살게 됐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너무 어렸고, 주변에 결혼한 친구나 조언해 줄 사람이 없었다. 결혼하면서 자연스럽게 들어가 살게 된 거지, 많이 생각하고 선택한 건 아니다"고 회상했다.

이어 "(백도빈과) 둘만 살아본 적이 없어서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면서도 "요즘 학부모들 만나 보면 저처럼 사는 사람이 없다. 돌이켜 보니 다른 사람보다 조금 불편하긴 하다고 느꼈다"고 덧붙였다.

정시아는 "다른 사람들은 집 밖을 나갈 때 옷을 갈아입지 않나. 저는 제 방을 나갈 때 옷을 갈아입는다. 거실 소파에 누워 TV를 본 적도 없다"며 "이건 아버님도 마찬가지다. 가족 간 배려라 나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제 삶에 분가는 없다"고 강조하며, "준우(첫째)를 낳은 후 한 달도 안 돼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는 저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신 분인데, 제가 부모의 고충을 깨달은 시점에 돌아가셔서, 못 해 드린 걸 아버님께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 마음으로 아버님께 더 잘하려고 노력하지만 사실 쉽지 않다"고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려 드리고 잘하려고 노력하는데 사실 쉽지 않다"고 했다.

한편 정시아는 2009년 백윤식 아들 배우 백도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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